경주시, 야생동물 불법포획시설 제거
경주시, 야생동물 불법포획시설 제거
  • 편집팀
  • 승인 2017.05.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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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사전 모습.

▲ 공사후.
경주시는 23일 보문동 일원 야산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불법포획시설 제거작업에 나섰다.

보문동 일원은 최근 야산에 뱀을 포획하기 위해 불법 뱀그물이 설치되어 있다는 제보가 수시로 접수됐던 곳이다.

경주시 야생생물관리협회 경주지회(회장 이경희) 회원 20여명과 함께 24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펼친 결과 뱀 그물 약 5㎞, 통발 40여점을 수거해 폐기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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