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땅값 최고가는 해동약국자리.. 1㎡에 757만원
경주 땅값 최고가는 해동약국자리.. 1㎡에 757만원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7.05.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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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에서 토지가격이 가장 비싼곳은 성동동 51-23번지(경주역 앞 해동약국)로 1㎡에 75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가는 현곡면 남사리 산77번지(임야)로 1㎡에 213원이다.

경주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38만551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 공시했으며, 지난해 보다 3.6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홈페이지(www.gyeongju.go.kr) 및 일사편리-경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land_info)을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

특히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문을 발송하지 않기 때문에 인터넷 조회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관련부서 전화 문의를 통해 공시지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또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경우에는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토지소재지 관할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 신청에 대해서는 적정성에 대한 재조사를 실시하여 7월 28일까지 그 결과를 서면으로 통지하고, 타당할 경우 개별공시지가를 조정 공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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