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보문호서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열려
25일 보문호서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 열려
  • 편집팀
  • 승인 2017.06.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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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및 제7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가 오는 25일 보분호에서 열린다.

경상북도관광공사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협회를 통해 사전 등록된 초등생부터 엘리트선수, 동호인 등 750여 명의 철인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24일 선수등록과 경기설명회를 한뒤 25일 오전 7시부터 엘리트 선수들의 보문호수를 가르는 수영을 시작으로 보문순환도로에서 사이클, 보문호반길을 뛰는 달리기 순서로 진행 된다.

2일간의 일정으로진행되는 대회 특성상 선수와 선수가족, 대회진행측 등 3000여명이 경주에 체류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제적 관광단지의 위상에 걸맞는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보문관광단지내 순환도로 호수쪽 2개차로가 통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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