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읍, 읍사무소에 농특산물 전시장 개설
안강읍, 읍사무소에 농특산물 전시장 개설
  • 편집팀
  • 승인 2017.06.27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시 안강읍이 지역대표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읍사무소 로비에 농·특산물 전시장을 설치한다. 적극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한다는 취지다.
전시장에는 농특산물과 함께 생산자의 연락처등도 기재해 소비자들이 직접 생산자에게 연락해 물품을 구입할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설치되는 전시장에서는 안강읍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중 1·2차 안강 농·특산물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17개 품목인 안강참기름과 신라주, 막걸리(강강술래), 드리미, 찰토마토 및 친환경토마토, 조청, 단감, 포도, 양봉, 야콘, 한지공예품, 천년염색, 멜론, 한우, 배, 경주배고 등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안강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식품, 공예품, 기념품 등도 전시하고, 지역의 농·특산물과 관련 수집된 시장정보와 우수성 등을 주민에게 홍보하여 우수한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이번 전시장 개점으로 안강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향후 체계적인 마케팅 홍보 방안을 구축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