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석 경북도의원, 2017년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배진석 경북도의원, 2017년도 제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 취재팀
  • 승인 2017.06.30 17: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시도의장협의회 주관
▲ 배진석 의원<경주포커스 자료사진>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배진석(경주) 의원이 7월 17일 대전 ICC호텔에서 열리는 ‘2017년도 제4회 우수의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받는다.

제4회 우수 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시․도의회의원 중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들을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회 차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배진석 의원은 경주출신 초선의원으로, 제10대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제10대 전반기·후반기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입법활동과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노력과 업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요 의정활동으로는 경북도의 통일역량을 강화하고 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및 대북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경상북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화와 입주자 및 사용자의 보호를 위한 ‘경상북도 공동주택관리 감사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 했다.

또한, 도정질문을 통해서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장 대한 인사검증제(인사청문회) 도입을 줄기차게 주장함으로써 지난 12월 34개 출자·출연기관중 예산규모가 큰 5개(경북개발공사, 경북관광공사, 포항·김천·안동 의료원) 산하기관장 후보자에 대해 집행부와 인사검증 업무협약을 맺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도내 가스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도시가스사업 개선 대책과 경주 9.12 지진 발생에 따른 지진대피소 및 원전구호소를 점검하도록 하고 지진 대비관련 교육과 예산을 증액하도록 집행부에 줄기차게 요구하는 등 정확한 지역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배진석 도의원은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한다면 그것만큼 도의원으로서 뿌듯한 일도 없을 것”이라면서, “이번 제4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곳곳에서 쏟아지는 도민의 목소리를 오롯이 담아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