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 물놀이 시설 공용화장실 등 몰카 점검
경주경찰, 물놀이 시설 공용화장실 등 몰카 점검
  • 편집팀
  • 승인 2017.07.0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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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카 점검을 하는 모습.

경주경찰서는 3일 감포읍 전촌리 전촌해수욕장 등 지역내 해수욕장과 경주 보문단지 내 블루원 리조트 등 대형 물놀이 시설의 공용화장실, 샤워장 등에서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피서지 성범죄 근절을 위한 몰래카메라 설치‧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피서철을 맞아 경주를 찾는 피서객들을 상대로 몰카를 촬영하거나 성범죄가 기승할 것으로 보고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선제적 사전 점검을 한 것.

이날 점검에는 경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 10명과 대형 물놀이 시설 및 해수욕장 관계자 10명 등 총 20명이 합동으로, 몰카 탐지 장비를 활용,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경주경찰서는 몰카 탐지 장비를 활용해 물놀이 시설·해수욕장 공용화장실 및 샤워장 등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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