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인근마을에 무선방송설비 지원
월성원자력본부, 인근마을에 무선방송설비 지원
  • 편집팀
  • 승인 2017.07.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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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자력본부가 지원한 디지털방송설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가 인근 지역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양북면 7개 마을에 디지털 무선방송설비를 지원했다.

4일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한 설비(1억 5000만원 상당)는 외부 앰프(34개소)와 확성기(90개소)로 양북면 장항리 등 7개 마을에 설치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으로 주민들의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성원자력은 지난 2015년에 양북면 12개 마을에 7억원 상당의 무선송신장치와 가정용 무선수신기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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