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각계 전문가 초청 행사 성공위한 중앙자문단 회의 개최
경주엑스포, 각계 전문가 초청 행사 성공위한 중앙자문단 회의 개최
  • 편집팀
  • 승인 2017.07.1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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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트남 상호존중과 협력에 방점
▲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 자문단 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문야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들었다. (뒷줄 왼쪽부터 이두환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처장, 서원 경북도 문화관광국장, 김중권 경주부시장, 신영균 경주제삼교회 목사, 엄기백 전 경주 예술의 전당 대표, 문재완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이선민 조선일보 선임기자, 서윤수 한중브랜드관리협회 부회장, 박대성 화백,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승준 수원대 호텔관광학부 교수, 손진책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윤범모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전시총감독, 주한태 동리목월문학관 관장, 김선한 연합뉴스 대기자, 김동해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정강정 전 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안정효 소설가 (하얀전쟁), 주중철 경상북도 국제관계대사, 박차양 경주시 문화관광실장, 서정림 Lim AMC 대표앞줄 왼쪽부터 정홍규 대구가톨릭대학교 사회경제대학원장, 홍성 (주)온다컴 대표, 불국사 교무국장 정수스님,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배용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이태형 재단법인 수봉교육재단 이사장, 이경식 코리아포스트 회장.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3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개최를 위한 중앙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중앙 자문단 회의는 정치, 경제분야 CEO와 관계·학계 전문가, 관광·문학·전시 등 문화 분야 각계 전문가와 베트남 관련 단체 대표,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세부 실행계획 확정에 앞서 이를 점검하고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 지사,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김종규 한국박물관협회 명예회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이배용 통일교육위원 중앙협의회 의장, 박양우 전 문화부차관, 문재완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 김덕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김정만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등 공동조직위원들과 각계 전문가 30여명이 함께 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호찌민시가 주최하고,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은 오는 11월9일부터 12월3일까지 25일간 호찌민시청 앞 광장 응우엔 후에 거리, 통일궁, 9.23공원 등 호찌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 교류를 통한 아시아 공동 번영’을 주제로 열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는 ‘위대한 문화(Pride)’, ‘거대한 물결(Respect)’, ‘더 나은 미래(Promise)’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3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추진 사항 보고에 이어 김관용 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자문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활발한 의견개진을 통해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고급 문화예술뿐 아니라 베트남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야 한다는 점, 베트남의 현실을 잘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콘텐츠의 개발과 활용의 중요성, 베트남 현지 언론과 SNS 등 온라인의 효율적 활용 방안, 문화 바자르 구성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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