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하계 휴가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잇따라 개최
경주박물관, 하계 휴가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 잇따라 개최
  • 편집팀
  • 승인 2017.07.26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7월30일 공연하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연습모습.

립경주박물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29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29일 오후 3시부터는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박물관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음악회는 우리에게 친숙한 가곡, 동요 등을 연주한다.

이어 30일에는 특집 문화공연으로 어린이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미를 느낄 수 있는 감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를 공연한다.

7월 31일과 8월 7일에는 남성의 목소리가 표현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남성앙상블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남성 중창단 ‘아르스노바’ 공연이 마련된다.

8월 14일은 아빠와 놀고 싶은 딸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서로의 소중함과 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가족뮤지컬 ‘종이 아빠’ 공연이 펼쳐진다.

8월18일은 국립민속국악원을 초청하여 3~10세 유아들이 국악 중에서도 판소리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판소리동화 ‘소리꾼과 피노키오’ 공연을 개최 한다.

특집 문화공연은 모두 하루 2회, 오후 2시와 4시에 신라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박물관의 아름다운 모습을 촬영한 사진전시회를 휴가기간 중 신라미술관 로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