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남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집회의 명칭은 사고뭉치 월성1호기 완전폐쇄 촉구 기자회견이었다.
이진곤 양남면 월성1호기 수명연장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월성원전 1호기는 압력관을 교체한지 7개월도 안 돼 정지사고가 났으며, 이는 단순사고로만 볼수 없다”면서 “월성원전 민간환경 감시기구 여론조사 결과 시민 80%이상이 원전 수명연장을 반대하고 있으므로 월성1호기는 즉각 폐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양남면 월성1호기 수명연장 반대대책위원회는 17일 오후 2시 월성원자력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할 예정이다. <양남 = 이상홍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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