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박물관, 매주 월요일 유아 초등생 대상 신라황금 문화재 프로그램 진행
경주박물관, 매주 월요일 유아 초등생 대상 신라황금 문화재 프로그램 진행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7.09.07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어린이가 만든 금관.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오는 9월 18일부터 11월 27일지 매주 월요일 마다 ‘반짝반짝 신라의 황금 보물’을 진행한다.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월요일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유아(6~7세) 및 초등생(1~3학년) 단체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선택된 시간에 맞추어 1시간 동안 진행한다.
신라 황금 문화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신라 금관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황금의 나라’로 불렸던 신라는 8세기 편찬된 『일본서기』에서도 ‘눈부신 금은(金銀)의 나라’로 기록될 만큼 황금 문화재의 우수성이 뛰어났다. 신라의 다양한 황금 문화재는 그 가치와 의미가 매우 높아 현재까지도 신라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재로 자리하고 있다. 경주박물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라 황금 문화의 우수성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http://gyeongju.museum.go.kr/)‘교육 및 행사’ - ‘참가신청’에서 접수한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