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캠퍼스 사격부, 경찰청장기 전국대회서 대회신기록 수립
동국대경주캠퍼스 사격부, 경찰청장기 전국대회서 대회신기록 수립
  • 편집팀
  • 승인 2017.09.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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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희 선수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사격부(감독 김태호)가 지난 22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동국대 사격부 유승희(스포츠과학 2.사진)선수는 남자대학부 공기소총 본선 4위로 결선에 진출하여 결선에서 남부대 조수현선수와 극적인 동점을 만든 후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리는 경사에서 0.2점 차이로 결선합계 246.2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0M 소총3자세에 출전한 한창희(스포츠과학 3)선수는 결선합계 433.0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보탰다.

동국대학교 사격부는 1985년 창단해 아시아경기대회 사격종목 최초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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