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동아일보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교통통제 미리 파악 필요
15일 동아일보 경주국제 마라톤대회....교통통제 미리 파악 필요
  • 편집팀
  • 승인 2017.10.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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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7 경주국제마라톤대회’가 15일 오전 8시부터 경주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선수 70명(국제 남자부 23, 국내 남자부 28, 국내 여자부 19)과 마스터즈 8230명(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에티오피아의 아옐레 압셰로 비자(개인최고기록 2시간4분23초)를 비롯하 케냐의 월슨 로야나에 에루페(개인최고기록 2시간5분13초)가 우승후보로 주목되고 있다. 경주시청 여자 마라톤팀 소속 정윤희, 김수진, 이혜윤, 강현지, 강수정선수도 출전한다.

경주시에 따르면 출발지인 시민운동장을 기점으로 경주여고, 금장교, 신라공고 네거리, 선덕네거리, 분황사, 황남동 주민센터 등 시가지 일대는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부분 또는 전면 교통이 통제된다.
가을 관광철을 맞아 올해도 교통체증과 관광객. 시민들의 큰 불편과 혼란이 되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통제 구간별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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