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7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경주시, 2017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편집팀
  • 승인 2017.10.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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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열린 ‘2017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국제화 성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상호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7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축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 지자체와의 우호 증진, 국제화 마인드 함양 등 국제교류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지난 27일 지방자치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결선대회에서경주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북 진안군이, 장려상은 부산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충남 당진시가 수상했다.

경주시는 ‘21세기 新실크드로 세계와 소통하다’란 발표로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따라 ‘이스탄불 in 경주 2014’,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실크로드 도시와의 자매우호결연’ 등 실크로드 도시를 포함한 다양한 국가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새로운 세계문화를 주도하는 의지와 성과가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세계유산도시이자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서 스포츠와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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