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림사 대적광전 균열 포함 경주시 피해접수 총9건 접수
기림사 대적광전 균열 포함 경주시 피해접수 총9건 접수
  • 편집팀
  • 승인 2017.11.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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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2시 29분께 북쪽 9km 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물리적 피해는 문화재 피해를 포함 총 9건으로 집계됐다.

16일 경주시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경주지역에서는 기림사 대적광전(보물제833호)에서 지붕의 하중을 떠받치는 공포 일부가 균열된 문화재 피해 1건이 접수됐고,개인 건물은 벽체 6건 지붕2건등의 파손이 신고됐다. 총 9건의 피해신고가 접수된것.

개인재산피해 8건은 대부분 포항과 인접한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주시 안강읍 2건, 강동면 4건, 현곡면 1건의 피해가 경주시청으로 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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