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희 시의원, 지방의원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선정
한순희 시의원, 지방의원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선정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7.11.21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국 광역, 기초의원 대상으로 평가

경주시의회 한순희의원(자유한국당. 황오·동천·불국·보덕.2선)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선정하는 ‘2017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상은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 역량강화 및 주민신뢰기반 구축을 위해 선정하는 것으로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이행분야, 좋은 조례분야로 나눠 시상하는 것.

약속대상 중 공약이행 분야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한순희 시의원은 선거공보에 제시한 공약내용을 이행했는지를 파악하는 정량평가와 공약이행과정에서 주민소통 활동이 독창적이었는지를 보는 정성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약이행 분야에서는 광역 19명, 기초 21명등 전국에서 40명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경산시의회 1명과 한순희 시의원 2명이 선정됐다.

▲ 한순희 시의원

6대의원으로 시의회에 등원해 제7대 전반기 문화행정위원장을 역임한 한순희 의원은 △동천동주민자치센터 신축 건립△동천동 13통(북천마을) 도시계획도로 확보, 완성, △보덕동 주민자치센터 증축 건립, △불국동 시래2교, 시동2교 교량 건설, △황오동 경주고등학교 부근 구 황오동 전체 도시가스 설치, △불국동 시래천 정비 및 체육시설 설치 등을 공약했었다.

한 의원은 “요즘 각종 상이 남발되고 있는데 공신력있는 메니페스트실천본부가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무엇보다 지역구 시민들에게 제시한 공약을 모두 이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2시, 영등포 아트홀 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분야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시상긱 당일 발표된다.

한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우리사회의 정치,행정,생활 영역에서 한국형 매니페스토 운동을 통해 각종 정책과 공약, 계획과 약속의 구체성, 효율성, 책임성을 높여 예측가능하며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 구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민단체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