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때 함께할 500명의 합창단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2017 제야의 종 행사는 신라대종 완성이후 처음 하는 것으로, 31일 밤11시부터 새해 1일 0시15분까지 신라대종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
경주시는 이번 제야의 종 행사때 시민 5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창단을 구성해 공연할 계획이다.
경주시민 개인 또는 민간 합창단, 가곡교실, 지역아동센터, 동창회 부녀회, 동호회 회원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합창단으로 선발되면, 경주예술의 전당 명예서포터즈 증서 및 년 1회 기획공연티켓을 준다. 머풀러, 장갑등 기념품을 지급하고 식사 및 간식도 제공한다.
경주시는 15일 까지 이메일(bkkang70@hanmail.net)을 통해 접수한다.
문의 한국예총경주음악협회 강병길 지부장 010-2398-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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