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관광기념품 공모전, 이광운씨 출품작 '경주의 빛' 대상선정
경주시관광기념품 공모전, 이광운씨 출품작 '경주의 빛' 대상선정
  • 편집팀
  • 승인 2017.12.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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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경주의 빛

제20회 경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이광운 씨의 작품 ‘경주의 빛’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동궁과 월지, 첨성대의 야경을 테마로 하여 제작한 액자로서, 광섬유를 이용해 매일 정해진 시각에 자동으로 켜지도록 제작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금상은 김영선 씨 외 2명의 공동출품작인 ‘신라의 선물’이 선정됐고, 은상은 장문기 씨의 ‘경주 풍경’, 동상 2점에는 이재호 씨의 ‘경주 캐릭터(관이, 금이) 이야기’, 김지은 씨의 ‘동궁과 월지 우산’이 선정됐다.

장려상 6점에는 천인규 씨의 ‘경주 디자인 마그넷’과 김숙희 씨의 ‘천년만의 외출’, 서벽진 씨의 ‘행운의 천마’, 김한식 씨의 ‘월정교’, 김민 씨의‘경주의 역사가 담긴 소품세트’, 황정윤 씨의 ‘경주이미지 목각퍼즐’ 등이 선정됐다.

대상은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2점 각 100만원, 장려상 6점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작품들은 경주 동궁원 기념품판매장 등 시가 직영하는 기념품판매점에 입점이 가능하고 향후 일정한 심사를 거쳐 상품성 개선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30일 간의 공모기간에 총 92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11개 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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