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 3회 연속 선정
동국대 경주캠퍼스, GTEP사업 3회 연속 선정
  • 편집팀
  • 승인 2017.12.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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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2020년까지 중앙아시아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 계속
▲ 동국대 GTEP사업단이 경주-호치민 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 일환 ‘2017 베트남 한류우수상품전’ 참가한 모습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GTEP)에 3회 연속 선정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에 GTEP사업에 재선정되면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사업을 계속한다.

GTEP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무역업계의 요구에 부합하는 해외지역특화 무역인재를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국대 GTEP사업단은 앞으로 3년간 매년 30여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중앙아시아(투르크경제권역) 특화지역 언어, 상관습, 법령 및 무역실무지식을 교육하고 경북지역 내 중앙아시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함께 수출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성훈 동국대 GTEP사업단장은 “동국대학교는 3회 연속 사업에 꾸준히 선정되며 무역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에 동국대 GTEP사업이 연속적으로 선정된 데는 정부와 경상북도청의 지원, 지역협력 중소기업 그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고 밝혔다.

또한, "GTEP사업 연속 선정을 자축하며 열정있는 학생들을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중심의 인재로 양성하고 꾸준히 협력한 기업의 수출실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FTA확대, 지역화, 지식정보화 등의 변화에 따른 필요역량을 갖춘 선진형 무역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GTEP사업단은 2012년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시작으로 GTEP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17년 “제10기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GTEP) 수료식 및 11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회장상,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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