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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화, 2일 경주 곳곳서 봉송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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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2  16: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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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이 성화를 봉송하고 있다.

다음달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혀줄 성화가 새해 업무가 시작된 2일경주 곳곳을 누볐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의 슬로건 으로 지난 10월 그리스를 출발한뒤 11월 국내로이어진 성화봉송은 1일 포항에 이어 무술년 새해를 맞아 두 번째로 천년역사 도시 경주를 달렸다.

경주에서는 3구간으로 나누어 총 31.1km를 달렸다.1구간은 실내체육관~경주역~중앙시장~오릉까지, 2구간은 국립경주박물관~첨성대~신라대종~월성동~분황사- 실내체육관까지, 마지막으로 3구간은 동궁원~현대호텔~천군네거리~엑스포공원까지 달렸다.

김윤근 경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우수귀농인, 향토기업인, 체육인,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총 98인명의 주자들이 경주 곳곳을 누볐다.

   
▲ 경주에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불국사에서도 봉송함으로써 경주가 보유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전세계에 알렸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석굴암 경내에서 약 1km가량 주자 5명과 함께 별도 진행돼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렸다.

경주문화원부설 서라벌풍물단(대표 최영자)과 황오풍물단, 경주농악보존회풍물단 등 9개의 풍물단의 응원이 펼쳐져 장관을 이뤘고, 26개 지역단체 등 총 700여명의 시민들이 봉송로를 찾아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을 찾은 성화를 환영하고 올림픽 개최를 축하했다.

경주 성화봉송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가 열린 경주세계문화엑스포광장에 도착해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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