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는 9일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경주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장성우)에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외국인 노동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강력범죄 예방을 교육했다.
특히, 지난달 성건동에서 발생한 외국인 간 강력범죄 발생 후 개최하는 첫 범죄예방교실로서, 체류 외국인들의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인 도피죄 및 증거인멸 등이 처벌 받는 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외국인 범죄피해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홍보하면서,범죄 피해발생시 적극적으로 제보 및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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