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재단, 설전후 다양한 공연
경주문화재단, 설전후 다양한 공연
  • 편집팀
  • 승인 2018.02.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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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은  설을 전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한다. 
15일에는 신경주역에서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실내악단의 공연이 열리며 16일, 17일에는 교촌한옥마을에서 경주 국악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신라고취대 실내악단은 신경주역에서 설연휴 첫날인 15일에 열차 도착시간을 기준으로 오전 10시 40분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3차례 공연한다.

교촌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2018 경주국악여행 설 명절맞이 특별 공연’은 16일 국악그룹 길과 전통예술원 두두리가 준비한 타악 퍼포먼스, 17일 신라선예술단과 가람예술단이 준비한 우리가락 한마당이 각각 오후 4시에 열린다.  북춤, 검무, 가야금 병창 등의 전통공연과 팝송 메들리, 퓨전 실내악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주문화재단은 설 연휴 동안 알천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경주예술의전당을 개방한다. 갤러리해(4층)에서는 고희동, 천경자, 남관, 손동진 등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수작 64점이 전시된 대한민국예술원 특별전- 대한민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59인전 열리고, 전시홀(1층)에서는 산, 들, 바람을 소재로 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전 ‘산 들 바람’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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