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성 국회의원(경주.무소속)이 18일 오후 경주 신라문화원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지난 6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 의원의 요청으로 문화재청 박동석 사무관이 초청된 가운데, 경주고도보존육성아카데미, 경주경실련 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했다.
정의원이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설명한뒤 주민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의원은 “고도경주의 효율적인 보존 및 육성을 위해서는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경주의 미래가치를 높이고 역사문화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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