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와 경주시가 6일 ‘치매노인 실종 제로사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주지역 등록 치매노인은 약 2500여명으로 이번 협약식은 상습실종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GPS 위치추적장치) 보급하고, 경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내 지문사전등록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노인 실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과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실종 치매노인 발생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무인수색장비(드론)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경주시 산림경영과와 협약하여 신속한 실종자 발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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