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편집팀
  • 승인 2018.03.12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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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주낙영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경주 중앙시장 맞은 편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김석기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등 정관계 인사, 경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주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경주 미래 발전 비전인 ‘소통! 공감! 시민과 함께’, ‘힘찬 경제 유쾌한 경주’를 약속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인데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보수를 바로 세워야한다”면서 “김석기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압승해 경주의 자존심을 지키고 경북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장은 명예와 권력을 지키는 자리가 아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제 모든 역량을 그동안 저를 이끌어 주시고 아껴주신 경주 시민들께 바치겠다”며 “마지막 승리를 하는 그날까지 저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석기 의원은 축사를 통해 “경주는 소중하고 경주시장은 정말 중요하다. 경주는 아무나 시장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 경주를 잘 안다고만으로도 안된다”며 “경주는 물론 경북 전체, 대한민국 전체, 세계를 보는 국제적인 안목까지 가진 사람, 중앙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경주 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개소식 후 경주현안, 주민숙원사업 등 시민들이 전하는 민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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