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도의원 예비후보<제3선거구(안강,강동,천북,용강)> 이성락 입니다.
95년 당시 만28세의 나이에 지역의 일꾼이 되려고 나섰던 길이 3번의 낙선과 함께 어언 23년의 세월이 지나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청춘의 열정이 여전히 식지 않고 용광로처럼 펄펄 끓어 넘치는 지금 저는 다시 한 번 북경주 지역의 변화와 도약을 위해 네 번째 도의원 선거에 도전합니다.
23년의 긴 세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북부권인 3선거구는 이렇다 할 뚜렷한 발전은 커녕 도리어인구는 줄고 지역경제는 침체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례로 2000년 당시 4만에 가까웠던 안강 인구는 2만7천여명으로 줄었고 지난 번 선거에서 단독 선거구로 2명의 시의원을 뽑았던 안강은 3만 인구가 무너지면서 강동과 합해야만 하는 실정이 되었습니다.
교육문제, 경제문제로 인근 포항이나 경주로 이사 가는 주위 분들을 보면서 많은 안타까움을 느꼈고, 사람이 줄어들어 울상인 지역 상권을 보면서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혁신이 필요한 때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북경주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양동민속마을과 옥산서원 등 유교문화의 색채가 짙은데 이러한 문화유산을 잘 살려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도지사 산하 양동유교문화권 관광개발촉진 위원회를 설치 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위원회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 당선된 김석기 국회의원이 추진하고 있는 “교토-경주간 뱃길 연결” 공약과 연결하여 자연스럽게 북경주 지역에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우리가 유럽에 갈 때 로마와 그리스 등 여러 곳을 결합상품으로 구성하여 다녀오듯이 일본의 교토와 천년고도 경주를 뱃길로 연결하고 결합상품을 통해 해외관광객들이 이곳으로 몰려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포항 신항은 이미 모든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뱃길이 연결 된다면 지나는 길목인 양동과 안강의 옥산서원 등도 외국관광객들로 붐비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한 기반시설들을 미리 준비하여 볼거리, 쉴거리, 먹을거리, 배울거리 등ㅊ알찬 관광이 되고 다시 찾는 관광이 되도록 양동유교문화권 관광개발촉진 위원회를 중심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천북-강동간 4차선 도로 확포장을 통해 포항권 시민들의 경주접근성을 높이고 두 도시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해오름동맹의 단일 경제권 형성에 이바지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를 위해 금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도지사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할 수 있도록 촉구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지역별 세부적인 공약들이 많습니다만 지면관계상 추후에 밝히도록 하겠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옷을 갈아입는 것이 상책입니다.
지난 겨울 두터운 패딩이 따뜻하고 좋았지만 봄날이 되면 화사하고 가벼운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하듯이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도태되지 않고 발빠르게 대응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물이 필요할 때입니다.
김석기 국회의원 사무실에는 “세계는 경주로, 경주는 세계로”라는 글귀가 걸려져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제 우리당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신라천년의 찬란했던 영광을 다시 한번 재현 할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하여 공천하고 당선시켜 도약하는 경주! 세계로 뻗어가는 경주!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그 중심에 저 이성락이가 서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 3. 13
경상북도 도의원 예비후보 이 성 락 <경주시 제3선거구(안강,강동,천북,용강)>
ㅁ 안강읍 산대리 출생
ㅁ 전)경북 도의원 출마
ㅁ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 졸업
ㅁ 위덕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
ㅁ 경주고등학교 34회 졸업
ㅁ 안강중학교 31회 졸업
ㅁ 안강제일초등학교 53회 졸업
ㅁ 선린대학교 겸임교수
ㅁ 서라벌대학교 외래교수
ㅁ 대우ENG, 포스코건설 근무
ㅁ (주) 포스리폼 대표이사
ㅁ 안강신용협동조합 감사
ㅁ 비화장학회 회장
ㅁ 북경주개발포럼 대표 (현)
ㅁ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상북도연합회 부회장 (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