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임시회서 최종 획정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의원 선거구는 결국 현행 8개 선거구에서 9개구로 증가하고, 모든 선거구에서 각각 2명씩 선출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비례대표 3명, 지역구 의원 18명 등 정원은 21명으로 현재와 동일하다.
2개이던 3인선거구는 모두 2인 선출 선거구로 조정됐다.<아래 표 참조>
경북도의회는 14일 1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열고 경주시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를 이같이 획정했다.
이 획정안은 지난5일 경주시와 시의회등이 경북도시군의회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의견수렴을 할때 이견을 표출하지 않았던 안과 동일한 것이다.
경북도지사가 이날 도의회에 제출한 획정안은 지역구 선거구는 8개로 하고, 2개 선거구에서 3명씩, 나머지 6개 선거구는 2명씩 선출하는 방안이었지만,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크게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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