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23일 경주역 광장에서 경주시재향군인회(회장 최귀돌) 주관으로 열렸다.
경주지역 각계인사, 학생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2002.6.29.)과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2010.11.23.) 도발 등 북한에 도발에 맞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통합해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주문화원 김윤화 강사의 살풀이 공연에 이어 7516부대의 조총발사,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모사, 최해춘 시인의 헌시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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