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벚꽃축제, 6일~15일 보문단지, 동부사적지 일원서
경주벚꽃축제, 6일~15일 보문단지, 동부사적지 일원서
  • 편집팀
  • 승인 2018.04.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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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벚꽃축제가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경주보문단지와 첨성대 동부사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6일 오후 7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배경으로 걸그룹 모모랜드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 경북도립교향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어우러진 열린음악회 형식의 축하공연,불꽃쇼가 열린다.

축제기간 첨성대, 교촌마을 등 주요 역사지구와 벚꽃 핫플레이스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감성충만한 전문 버스커들의 ‘벚꽃 버스킹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첨성대 옆 잔디광장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벚꽃 운동회’가 열린다. 소원지 달기, 벚꽃 페이스 페인팅, 신라복 체험, 신라대종 타종을 비롯해 각종 전통놀이 등이 펼쳐진다.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4월 8일 오후 6시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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