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플라잉', 2018 공연, 4일 개막
경주엑스포 '플라잉', 2018 공연, 4일 개막
  • 편집팀
  • 승인 2018.04.04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플라잉 공연 장면.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Flying)’이 4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내 문화센터에서 2018년 공연을 시작했다.

‘플라잉’은 화려한 넌버벌 공연으로 지난해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기간 동안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호찌민에서 18회 공연을 진행했으며, 호찌민-경주엑스포 폐막 후 싱가포르로 날아가 12월9일부터 1월21일까지 36회 무대에 오르는 등 바쁜 겨울을 보냈다.

‘플라잉’은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경주벚꽃축제, 4월28일~5월13일까지 봄 여행주간 모든 관람객에 30% 할인을 제공한다.

특히 경주벚꽃축제 기간에는 꽃무늬 아이템(옷, 가방 등) 또는 봄꽃사진 지참 시 추가 10% 할인을 실시한다.
올해부터는 관람객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검색과 동시에 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와 접근성을 높이려는 취지다.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시작한 ‘플라잉’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 최철기 감독(‘난타’, ‘점프’ 연출)이 경상북도, 경주시, (재)문화엑스포와 함께 만들었다. 최철기 플라잉 총감독은 “올해 플라잉은 신라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인터렉티브 영상과 액션을 화려하게 업그레이드 했다”며 “한국, 중국, 몽골, 대만 등 4개국 9명의 배우가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월 공연일정 등의 자세한 정보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홈페이지(https://www.cultureexpo.or.kr)이나 플라잉 홈페이지 (https://flying.modoo.a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주포커스 후원은 바르고 빠른 뉴스제작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