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43분께 경주시 천북면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와 3명(중상2명 경상1명)이 다쳤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인근 산에서 산불을 감시하고 있던 김모씨(남, 69세)가 공장 지붕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경주소방서에 신고했다.
경주소방서는 공장 지게차에서 최초 불이 붙은 뒤 폭발하여, 지붕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했다.
화재는 출동한 경주소방서에 의해 발생 2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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