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범죄 예방과 치안 봉사 앞장 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외국인 유학생, 범죄 예방과 치안 봉사 앞장 서
  • 편집팀
  • 승인 2018.04.2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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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유학생 치안봉사대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20일 경주경찰서가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치안 봉사대(이하 홍익치안자원봉사대) 8기 발대식 및 7기 수료식에 참가했다.

홍익치안자원봉사대는 경주시에 급증하는 외국인 범죄의 예방과 외국인 인권 보호를 위해 2011년 결성된 치안자원봉사단체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경주경찰서, 위덕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주앙즈하오(미술학과 4년) 유학생회 회장을 비롯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유학생 25명은 치안봉사대 8기로 관내 외국인 범죄예방 및 기초 질서 준수 포스터 부착, 외국인 근로자 및 유학생 대상 홍보 등 지역주민들과의 생활과 밀접한 기초질서준수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각종 국제행사에 의전, 통역, 안내 서비스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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