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4월30일 오전 11시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했던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날 오후 5시55분쯤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로 선관위에 등록했다.
1일부터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최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통일전과 충혼탑을 참배하며 선거 승리의지를 다졌다.
최시장은 예비후보 등록으로 1일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따라 경주시장 업무는 강철구 부시장이 권한대행을 수행한다.
지방자치법( 제111조.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대행 등)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가지고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 선거에 입후보하면 예비후보자 또는 후보자로 등록한 날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그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6.13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자유한국당 주낙영, 바른미래당 손경익, 대한애국당 최길갈, 무소속 최양식 박병훈 등 6명으로 좁혀지게 됐으며, 무소속 박병훈, 최양식 예비후보가 단일화 할 경우 5명이 최종 등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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