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배근 민주당 시장후보, "여당 시장 힘으로 문화특별자치시 반드시 승격"
임배근 민주당 시장후보, "여당 시장 힘으로 문화특별자치시 반드시 승격"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5.2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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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가 23일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선거공약 및 선대본 구성(1차)에 대해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여당 시장으로서 문화특별자치시 승격과 임기내 사업비 10조원 확보등 을 반드시 성사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후보의 공약은  8대 공약으로 문화특별자치시 승격추진, 정부사업비 10조원 확보, 지역중소기업 육성, 전국최고 교육도시 육성, 인구30만 스마트문화도시 개발, 농어민 소득증대정책, 전통시장 살리기, 서민복지체계 구축  등이다.

▲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가 문화특별자치시 추진등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임 후보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경주문화특별자치시 승격 추진과 정부사업비 10조원 임기 내 확보다.

특히 문화특별자치시 승격 추진 공약은 모든 공약에 우선하는 핵심공약.
임 후보 스스로 “이게 풀리면 나머지도 모두 풀린다”고 할만큼 key 공약인 셈이다.
이와관련 임 후보는 “경주는 천년동안 수도를 한곳에 정한 세계적으로 드문 도시이며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로서 그 가치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구청을 포함하는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하나에 불과한 행정단위로 되어 있는 현재 상황은 국가적으로도 품격훼손과 손실"이라며 "문화특별자치시를 적극 추진하여 경주의 위상을 높이고 경주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고구려 수도였던 평양시, 조선 수도였던 서울특별시, 백제의 수도였던 부여(세종자치시)는 도시의 위상이 제대로 확보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신라천년도시 경주는 지위와 위상을 상실하고 일반중소도시의 하나로 전락해 있다는 진단이다.
일본의 역사문화도시 교토는 인구9위의 도시에 불과하지만 부로서 특별한 행정적 지위를 확보하고 있고, 경주도 그 지위를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자치시의 실현가능성에 대해서는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문재인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헌법개정안에 지방분권국가를 지향하며 특색 있는 지방도시 추진 정책을 밝혔으므로, 경주시민들이 단합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임 후보는 “경주문화특별자시 승격은 법률 제 32호와 2011년5월30일 개정된 지방자치법 개정(세종시법), 국가균형발전법 등의 근거로 한국역사문화수도 위상에 맞는 예산을 확보하여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경주 100년 개발을 계획하고 지방 기초 자치단체 수준에서 광역시와 도 수준으로 격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많은 관심과 논란의 중심에 선 「정부사업비 10조원 임기 내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역사문화산업클러스터사업(5조4천억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클러스터사업(1조 8천억원)’, ‘신경주혁신특구사업(1조 5천억원)’, ‘도심접근성 제고를 위한 모노레일 및 교량건설사업(1조 3천억원)’, ‘원전안전성 및 지진재난 대책수립사업(5천250억원)’으로 5개의 대규모 사업 유치를 통해서 민자 5천억원을 포함한 총 10조 5,250억원을 사업비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기자들이 지적한 시 예산 부담 가중, 낮은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경주시민들의 단합된 의지의 문제”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4년 임기내에 반드시 확보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임후보는 ‘경주문화특별자치시’와 사업비 10조원의 유치를 통해 보문단지 개발이후 40여 년간 잠잠했던 경주지역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힘 있는 경제시장’ ‘집권여당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 민주당 출마자들과 선대위 관계자들. 사진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가 백수근, 손영태 공동상임대표.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 후보는 선거캠프 명칭을 ‘신바람캠프’로 정하고, 상임선대위원장등 선거대책본부 1차 명단을 발표했다.
추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뒤 계속적으로 지역인사들을 영입해 추가할 예정이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백수근 대추밭장학회 설립자겸 대추밭한의원 원장과 손영태 경주상공회의소 명예회장, 고문으로는 김갑주 전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 성타 불국사 회주스님, 김형기 팔복교회목사, 최규철 전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 김영종 전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 정덕희 전라이온스총재, 조광조 전 시의원 등 10명을 선임했다. 후원회장은 문태수 동국대 상경대학장이 맡았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상덕 민주당경주지역위원장, 이관수 전민주당경주지역위원장, 허형도 동국대 교수, 고영일 경주시약사회회장, 김기익 전 한국농업경영인협회장, 박흥수 미주치과원장, 강진수 전 동국대경주캠퍼스총학생회장, 이점원 동국대 교수, 박기상 전 선덕여고교장 등 24명을 선임했다.

공동선대본부장은 고경래 경주대교수, 조진형 금오공대교수, 고길환 위덕대교수, 윤세원 전 인천대교수, 김보성 경주대교수 등 학자를 중심으로 7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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