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봉황대뮤직스퀘어는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감성 발라더의 공연이 눈길을 끈다.
오는 1일 공연에는 최근 신곡 ‘스르륵 키스’를 발표한 ‘왁스’가 고품격 라이브 콘서트를 선보인다.
1998년 데뷔 이후 ‘화장을 고치고’,‘오빠’,‘황혼의 문턱’, ‘머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고, 각종 드라마 삽입곡을 섭렵하며 OST의 여왕으로 까지 떠오른 대표적인 발라드 여성가수이다. 올해 데뷔 20주년 맞아 더욱 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주 금요일 8일에는 휴식기를 갖고, 15일에는 원조 디바 ‘장혜진’, 22일은 ‘이기찬&리아’의 감성 콘서트가 이어진다. 6월 마지막주 금요일인 29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썸머 뉴 아티스트 콘서트’로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경주 봉황대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는 10월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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