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선거분석6] 시의원 당선인 살펴보니....현역시의원 절반만 당선
[6.13 선거분석6] 시의원 당선인 살펴보니....현역시의원 절반만 당선
  • 김종득 기자
  • 승인 2018.06.15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드보이 이만우 김승환 귀환...손호익은 낙선

9개 선거구에서 2명씩 선출한 시의원 지역구 선거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이 13명, 더불어민주당 3명, 무소속 후보 2명이 당선됐다.
비례대표 시의원은 자유한국당 2명, 민주당 1명이다.
결국 경주시의회 정당별 분포는 자유한국당 15명, 민주당 4명, 무소속 2명의 분포다.

4선의원은 이철우( 5,6,7,8대), 김승환(3,4,5,8대) 이만우(4,5,6,8대) 의원등 3명, 3선은 6~8대까지 연속으로 당선된 서호대, 엄순섭, 윤병길, 김동해 당선인 등 4명, 재선은 최덕규, 장동호 의원등 2명이며, 이번에 첫 등원한 당선인이 12명의 분포다.

최고령 이만우 최연소 김태현

▲ 최고령 이만우, 최연소 김태현 당선인.
시의원 당선인 가운데 최고령 당선인은 4,5,6대 의원을 역임하고 7대 의원을 건너뛴뒤 이번에 다시 당선된 4선의 이만우 의원.
1950년7월1일 생으로 만 67세다. 자유한국당 공천으로 <바> 선거구(안강읍·강동면)에서 2-가 기호로 출마, 3216표(19.03%)를 받아 1위 이철우 의원과 함께 동반 당선됐다.

최연소 당선인은 <가>선거구(현곡면·황성동) 더불어민주당 김태현 당선인. 1972년 5월27일생으로 만 46세다. 9명이 출마한 선거구에서 28.15%의 득표율로 1위로 당선됐다.

최고득표율 장동호 최소득표율 이만우, 최소표차 당선 윤병길,3위와 66표차

가장 높은 득표율은 39.00%를 기록한 <아>선거구(건천읍·내남면·산내면·서면) 자유한국당 장동호 당선인.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아 선거구에서 장 당선인은 유효투표수 1만2200표의 39.00%인 4758표를 받았다.
25.23%, 3078표를 받은 2위 자유한국당 박광호 당선인과는 13.77% 포인트, 1680표 차이가 났다.
가장 낮은 득표율 당선인은 <바> 선거구(안강읍·강동면) 자유한국당 이만우 당선인.
19.02%, 3216표를 받아 3105표(18.37%)를 획득한 3위 손호익 후보와는 불과 111표 차 당선이었다.

3위 후보와 표차가 가장 적게 난 인물은 <사>선거구(천북면·용강동)의 자유한국당 윤병길 당선인.
24.16% 3247표를 받아 2위를 기록한 윤 당선인은 23.67%, 3181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박세일 후보를 0.49% 포인트, 66표차로 따돌리고 한숨을 쉬었다.

현역시의원 줄탈락...14명중 7명 당선

▲ 사진왼쪽부터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장동호 후보, 최소 표차로 당선된 윤병길 당선인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에 출마한 현역 시의원은 모두 14명,

<가> 선거구 이동은(자유한국당 2-나) , 한현태(무), <나> 선거구 서호대(무) <다>선거구 한순희(자유한국당 2-나) 박귀룡(무) <라>선거구 최덕규(자유한국당 2-나) <마> 선거구 엄순섭(자유한국당 2-나) <바>선거구 이철우(자유한국당 2-나) <사> 선거구 윤병길(자유한국당 2-나), 김성규(무) <아> 선거구 장동호(자유한국당 2-나) <자>선거구 김동해(자유한국당 2-나) 김항대(무) 등이다. 비례대표 시의원을 역임한 김영희 의원도 출마했다.

이 가운데 서호대,최덕규, 엄순섭, 이철우,윤병길,장동호,김동해 의원등 절반인 7명이 귀환했다.
이동은,한순희의원은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았지만, 2-나 기호의 불리함을 극복하지 못하고 끝내 재진입에는 실패했다.
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시의원을 역임하고 바른미래당 비례대표로 재선을 노린 김영희 후보는 소수정당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재선에는 실패했다.

'올드보이' 3명중 2명 귀환

3선 시의원을 역임하고 의정활동을 잠시 쉬었다가 재도전 하면서 ‘올드보이’의 귀한 여부가 관심을 모았던 <바>선거구 이만우, <마>선거구 김승환, <바>선거구 손호익 후보 3명 중에는 이만우, 김승환 후보가 재진입에 성공했다.

이만우 당선인은 4,5,6대 시의원을 역임하고 제7대 의회에서는 야인생활을 한뒤 이번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아 재진입했다.
김승환 당선인은 3,4,5대 시의원을 역임한뒤, 6,7대 8년을 건너뛰고 재진입에 성공했다.

반면 1,2,3대 3선 시의원으로 제2대 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고, 의정활동을 쉬다가 제6대 시의회에 재진출한뒤 후반기 시의회 의장 선출과정에서 동료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2013년 11월 의원직을 상실했던 손호익 후보는 이번에 다시 출마해 명예회복을 노렸으나 3위로 낙선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온라인에서 서비스하는 기사를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