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지난 1월 31일 시행한 제52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동국대 의과대학 간호학과에서 응시한 64명이 전원 합격했다.
김영희 동국대 간호학과 주임교수는 “1997년에 개설한 간호학과는 2001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지금까지 간호사 국가시험에 12년 연속 전원합격을 해 명문 학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며 “졸업생들은 주로 서울 지역의 대형 병원으로 취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의과대학은 지난 제76회 의사국가시험에서 96.3%의 합격률을 보여, 전국 41개 의과대학 중 1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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