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첫 시민원탁회의, 10월1일 오후2시 하이코서

2019-09-27     김종득 기자
지난

경주시 최초의 시민원탁회의가 10월 1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5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는 첫 시민원탁회의 주제는 문무대왕릉 관광지 활성화 방안이다.

지난 8월 7일 1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원탁회의 준비를 위한 열린 토론회’를 통해 의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열리는 시민원탁회의에는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학생, 현장종사자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참여한다.

원탁회의 토론참가자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시민 퍼실리테이터(테이블 토론진행자)도 지난 8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집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윤병길 경주시의회의장, 시의원들도 시민들의 뜨거운 토론현장에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