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여명의 지지자들 신경주역서 박전대표 환영

박사모 희망포럼회원등 박전대표 인사없이 엑스포행

2011-09-03     경주포커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신경주역에 도착한 3일 오후2시30분. 역광장에는 500여명의 지지자들(경찰추산)이 박 전 대표를 환영했다.

부산행 KTX열차편으로 신경주역에 도착한 박 전대표는 정수성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김일헌 시의회의장, 김관용경북도지사, 최경환 한나라당경북도당위원장, 이병석 국회의원등의 영접을 받았다.

정의원 등은 당초 신경주역측의 안내에따라  5호 객차 도착지점에서 대기했지만 박 전대표가 탑승한 것은 6호차여서 내릴때부터 취재진과 환영객이 뒤엉켜 큰 혼잡을 빚었다.

박 전대표는 김관용지사등과 함께 역 대합실을 빠져나왔으며, 이때 대기하고 있던 지지지 500여명의 연호화 박수를 받았다.

박전대표는 지지자들에 대한 인사는 일절 없이  곧장 신경주역을 빠져나와 오후2시40분쯤 대기하고 있던 승용차를 타고 경주세게문화엑스포장으로 향했다.

<현장1신>
박근혜 전대표의 경주도착 30분을 앞둔 2시현재, 신경주역에는 약 30분전부터 핵심 지지들이 집결하기 시작해 환영준비를 하고 있다.

신경주역 광장에는 환영현수막도 내걸렸다.
정수성국회의원의 측근을 비롯해 박사모, 희망포럼 회원등은 환영내용을 적은 피켓등을 들고 속속 집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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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오늘오후 2시30분 경주도착 예정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3일 오후 경주를 방문한다.
박전대표는 3일 오후2시30분 신경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때맞춰 정수성국회의원(무소속)을 비롯해 희망포럼, 박사모 회원등 박 전 대표를 지지자들은 대대적인 환영 준비를 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경주방문은 지난 2009년 1월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정수성 당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 경주를 방문한 이후 2년8개월 만이다.

박 전 대표의 이번 경주 방문은 지난달 12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관람하기 위한 것으로 측근들과 함께 주요 공연장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들을 둘러볼 본뒤 대구로 갈 예정이다.

*박전대표 경주방문 현장속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