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0호 사랑의 집 준공식

내남면 박영빈씨 댁

2011-11-18     경주포커스

경주시와 경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경준)는  18일 오후 2시 내남면 안심리 기초생활수급자 박영빈씨 댁에서 사랑의 집짓기 제40호 가정 준공식을 가졌다.

박영빈(57)씨 가정은 다문화 가정으로 기존 주택 없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여 이주여성이 거주하기에는 불편함 점이 많았으며 특히, 하절기 지붕누수 및 동절기 화재위험이 있어 신축이 불가피한 상태였다.
 
사랑의 집은 경주시에서 시비 3000만원을 지원하여 방, 거실, 욕실, 주방 등 내부구조가 생활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하여 패널조립식 건물 50㎡(15평)으로 신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