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집권여당 수석대변인 참석...한영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려
2018-05-14 김종득 기자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수석대변인이 경주지역 시의원 출마자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주인공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서구을.재선).
박 의원은 13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경주시의원 다 선거구 (동천·보덕동)에 출마한 한영태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축하했다.
박 의원은 대전지법 판사로 재직하던 지난 2002년 10월 당시 노무현 전대통령 후보 대선지원을 위해 사직했던 자신과 당시 노사모 활동을 한 이래 민주당 활동을 해 온 한 예비후보와의 ‘닮은 꼴 이력’을 설명하면서 “척박한 경주에서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위해 오직 한길을 달려온 한 예비후보가 이번선거에서는 반드시 당선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 의원은 역사문화도시로서의 경주발전과 원자력안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의 대 경주정책 및 공약을 소개하면서 “노무현, 문재인을 향해 한길을 걸어온 한 예비후보가 경주시정 및 의정에 참여한다면 경주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며 큰 변화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임배근 경주시장예비후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 도의원 출마자들이 전원 참석해 필승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