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성차별ㆍ성희롱 방지활동 강화 (사)대구여성의전화와 협력키로
원자력환경공단,성차별ㆍ성희롱 방지활동 강화 (사)대구여성의전화와 협력키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7.1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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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김정순 대구여성의전화 대표가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김정순 대구여성의전화 대표가 합의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직장내 성폭력 및 성차별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사)대구여성의전화(대표 김정순)와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공단은 연초 전국적인 ‘미투운동’ 확산에 따라 공기업 중 처음으로 자발적으로 대구여성의 전화에 의뢰, 모든 여성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상담을 실시했다.

상담에 참여한 여직원들은 내부에서 말하기 어려운 고충을 독립적인 외부 전문가에게 털어놓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따라 양측은 향후 업무상 성차별과 성희롱, 남성중심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남녀 직원 모두가 평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순 (사)대구여성의전화 대표는 "공기업이 사내 성폭력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전문기관에 상담을 의뢰하고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내부점검을 의뢰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공기업에서부터 이같은 문화가 많이 확산돼서 조직내의 성폭력, 성희롱, 성차별이 조속히 사라질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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