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문화 스토리텔러 양성사업’개강
‘신라문화 스토리텔러 양성사업’개강
  • 경주포커스
  • 승인 2011.08.2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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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개강식.


경주시는 8월 20일 오전 10시 경주문화원에서 ‘신라문화 스토리텔러 양성사업’ 개강식을 가졌다.

신라문화 스토리텔러 양성 사업은 지역의 특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통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문화해설 역량강화를 위하여 경상북도에서 공모한 ‘2011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경주시가 선정되어 경주문화원이 위탁 운영한다.

문화재해설 유경험자 및 문화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되며, 교육인원은 한국어반 20명과 외국어반(영어, 일본어, 중국어) 20명으로 40명이다.
신라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론교육, 남산, 불국사 등 역사 유적지 현장 답사, 스토리텔링 실습 등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문화관광해설사의 토대를 닦게 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스토리 중심의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스토리 발굴 연구를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 및 코스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 제공 :  경주시 시정새마을과 교육지원담당 / 779-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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