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20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쌀 1500㎏을 양북면체육회에 전달했다.
방폐물공단은 종전까지 동경주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화환이나 기념품 등을 주로 전달해 왔으나 낭비성이 많고 지원의 의미가 퇴색된다는 지적이 많아 올해부터는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쌀은 양북면체육회를 통해 방폐장 인근지역인 양북면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34개 경로당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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