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12시 50분쯤 경북 경주시 천군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글램핑장 공사 현장에서 옮기려던 소나무가 쓰러지면서 쉬고 있던 작업자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1명은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작업자들은 인근의 소나무를 굴착해서 글램핑장으로 옮겨 심으려던 중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하기 위해 나무 아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나무가 쓰러진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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