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석계4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
경주시, 석계4일반산업단지 준공 인가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09.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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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 4일반산업단지 전경.
석계 4일반산업단지 전경.

진영상사(주)(대표이사 전영재)등 14개사가 조성한 석계4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이 6일 경주시로부터 준공인가를 받았다.

석계4일반산업단지는 외동읍 석계리 일원에 11만4974.1㎡ 규모로 지난 2014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받고 3년 9개월 만에 준공했다.

금속가공제품,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제조업 위주로 16개 공장이 입주할 계획으로, 현재 입주계약 행정절차 이행과 입주업체의 건축 공사가 진행중이다.

경주시는 석계4일반업단지가 본격 가동되면 413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17억원의 생산효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1993년 11월 외동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반산업단지 12개소가 준공됐으며, 조성중인 일반산업단지 17개소를 포함하면 경북 소재 일반산업단지 중 28.3%를 차지할 정도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걸맞은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중인 17개소 일반산업단지중에 2020년까지 천북일반산업단지(186만㎡), 강동일반산업단지(99만㎡), 서동일반산업단지(27만㎡), 녹동일반산업단지(14만㎡), 문산2일반산업단지(83만㎡), 검단일반산업단지(93만㎡), 용명일반산업단지(12만㎡) 등 규모가 큰 7개 일반산업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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