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한국 현대 선서화전 개최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한국 현대 선서화전 개최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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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박물관(관장 안재호)은 10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동국대 경주캠퍼스 박물관 전시실에서 한국 현대 선서화전 - 동림스님 기증품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부산 해림사 회주 동림스님이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증한 한국 현대선서화를 통해 선예술 보존과 전승, 수행 선승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된다.

동림스님은 2013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새로운 도약과 인재양성을 위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개인 토지를 기부했다.

또한 한국 현대선서화와 불교 성찰의 예술품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선서화 총 217점과 불교대장경 외 여러 소외경전 379권을 본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구도의 숭고함이 함께 어우러져 빛나는 무불(無佛), 석주(昔珠), 임환경(林幻鏡), 송담(松潭), 원응(元應), 무진(無盡), 김용옥(金容玉)의 선묵서 47점과 석정(石鼎), 기석(奇石), 소공(簫箜), 수안(殊眼)의 선서화 34점 등 엄선된 81점의 선서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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