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다음달 21일 경주시에서 '이동신문고' 운영
국민권익위, 다음달 21일 경주시에서 '이동신문고' 운영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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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이동신문고’가 다음달 21일 경주시를 찾는다. 경주시는 각종 고충을 사전접수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9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와 감사관실로 사전접수하면 된다. 사전접수기간 이후에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찾아가는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원상담제도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환경, 도시계획 등 행정 모든 분야가 해당된다.

이외에도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함께 참여해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사회복지, 지적(地籍) 분쟁 등 생활 속 다양한 고충에 대해 상담이 이뤄진다.

이동신문고 상담장 내에는 한의진료소를 설치해 무료진료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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