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이번주 강좌 안내
국립경주박물관 이번주 강좌 안내
  • 경주포커스
  • 승인 2018.10.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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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학강좌 진행모습.
신라학강좌 진행모습.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신라학 강좌를 운영한다. 30일 오후2시부터 한국의 근대미술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가 열리고, 11월2일 오후 2시부터는 ‘『삼국유사』로 읽는 새로운 신라사’라는 주제로 신라학 강좌가 진행한다.

이번 주는 2회 진행으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 인문학 강좌

조선 말 근대화 과정 속에서 서구문물이 들어오면서 건축분야는 큰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궁궐을 비롯하여 관청 및 공공시설이 서구식 건축물로 건조되었다. 조선시대 건축 전통은 일단 단절된 상태로 다양한 건축양식이 태어나고 사라지며 전통과 신문화가 공존하는 새로운 도시 이미지가 만들어졌다.

이번 강의에서는 서양의 모더니즘 중심 시각에서 벗어나 한국 문화적 시각으로 한국 근대 건축을 해석하고자 한다. 건축이 전통 문화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어떤 방향으로 확장되었는지 알아보고 지역의 전통 문화와 신문화(新文化)가 어떻게 충돌을 일으키며 발전하였는지 살펴본다

∘ 일정 : 10월 30일(화) 14시~16시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세미나실
∘ 주제 : 충돌과 확장으로 본 한국근대건축
∘ 강사 : 김종헌 (배재대학교 교수)

◆ 신라학 강좌

이번주 신라학 강좌는 11월1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2회 연강으로 진행된다. 『

삼국유사』의 저자인 일연은 경주를 여러 차례 답사하며 불교와 관련된 조사를 하였는데 그 중 두드러지게 관심을 보인 대상이 황룡사였고,『삼국유사』 탑상편에는 가장 큰 비중으로 다루어졌다. 1회 차에는 황룡사와 더불어 건축을 시작한 진흥왕의 구상에 대해 살펴본다.

이어 비형랑 설화를 통해 신라사회의 진골 귀족이 가진 한계와 이를 극복하고 왕위에 오른 태종무열왕 김춘추의 즉위과정을 그려본다. 이 과정 속에서 당으로부터 들어온 유학 사상과 삼국통일이라는 과업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대해 알아본다.

∘ 일정 : 11월 1일(목) 14시~18시
∘ 장소 : 국립경주박물관 강당
∘ 주제 : 황룡사 창건과 진흥왕의 구상
          도화녀․비형랑 설화와 김춘추의 즉위

∘ 강사 : 주보돈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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