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 청소년 문화의 집이 20일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11년 지역 주민들이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건립을 건의하면서 2014년 사업을 확정했다.
2016년 9.12 지진으로 대강당 천정 및 무대가 파손되고 벽체 균열등의 피해가 발생한 안강읍민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신축했다.
사업비 40억원을 들여 3665㎡의 부지에 연면적 15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내부에는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 북 카페, 회의실,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요리체험실, 악기연주실 등을 갖춰 청소년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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